글 싣는 순서
상. 시스코 스파크보드가 있는 풍경
중. 시스코 스파크보드는 무엇인가?
하. 시스코 스파크보드가 바꾸는 사용자 경험

시작하며
2017년 1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스코 스파크 보드 (Cisco Spark Board) 공식 출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시스코는 스파크보드를 "클라우드에 연결된 화이드 보드기반의 협업 단말"로 정의하고, 처음 접한 분들은 전자칠판이라 이해합니다. 기능적으로는 전자칠판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틀렸다고 할 순 없지만, 시스코 스파크 보드는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춤 제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스코 스파크보드의 제품 사상에 맞게 "스파크 보드가 있는 회의실과 없는 환경을 대비해 보겠습니다. 


시스코 스파크보드 (Cisco Spark Board) 동영상부터 보자
시스코 콜러보레이션 테크놀로지 그룹 (Collaboration Technology Group) 수석부사장인 로완 트롤로프가 직접 데모하는 장면과 시스코 스파크보드 (Cisco Spark Board)에 대한 설명을 결합한 동영상입니다. 시스코 스파크보드의 장점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스코의 협업 엔지니어분들이 로완느님의 데모 방식을 그대로 따라할 정도로  로완느님은 제품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은 탁월합니다.  많은 협업 엔지니어들이 따라하지만 잘 안되는 것은 아마도 데모팀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

시스코 스파크보드가 전자칠판 확실히 다른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셨을 테니 스파크보드가 회의실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느껴보겠습니다. 


시스코 스파크 보드 (Cisco Spark Board)가 있는 회의실 풍경
시스코는 몇년전 부터 시스코의 영상회의 제품과 최적의 회의실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웍플레이스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스코 스파크 보드가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여 설치된 다양한 회의실 시나리오를 볼 수 있습니다.  
 

    열린 공간에 설치한 스파크 보드
    열린 공간에서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화이트보드 또는 자료 공유의 장으로 이용합니다.




    스파크 보드가 있는 회의실 풍경
    회의실에 스파크보드 하나면, 프로젝터와 화이트보드, 영상회의 단말이 필요없습니다. 




시스코 스파크 보드가 설치되기전 일반적인 회의실은 어떤 풍경일까요? 시스코 스파크보드는 어떤 것들을 대체하고 있을까요?

      영상회의를 위한 디스플레이와 코덱 장비, 그리고 거치대

      프로젝터 와 100" 스크린

      벽을 둘러싼 화이트보드나 벽걸이형 화이트보드

3개의 장비를 단 하나로 축약한 시스템이 바로 시스코 스파크 보드입니다. 


우리가 회의실에서 화이트보드의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
화이트 보드나 종이에 적은 중요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공유하는 지 생각해 봅시다. 보안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이렇게 합니다. 우선 화이트보드에 아이디어를 기록한 후에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찍습니다. 찍은 사진을 팀동료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전송합니다.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기업의 주요 회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안전한 (?) 방식으로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사용합니다. 왜 안전할까요? 기업의 보안팀이 관여하지 않는 개인용 스마트폰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사고가 나도 IT부서는 책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안전할 뿐, 자료의 안전한 전달과 보관이라는 측면에서는 위태롭습니다. 그

여기서 직원들이 이렇게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보안에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카카오톡이 아니면 다수의 사람과 빠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메신저를 모바일로 확장한 것으로 해결이 되지 않기때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카카오톡을 쓰는 것입니다.   

시스코 스파크 보드와 시스코 스파크를 이용하는 직원은 어떻게 할까요? 시스코 보드에 기록한 정보를 스파크 앱을 이용하여 모든 사람들에 안전하게 암호화 되어 전달될 뿐만 아니라, 외부의 참가자 들도 내용을 보고 바로바로 수정하거나 첨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시스코 스파크보드가 클라우드이기에 보안에 취약한 것이 아니라 스파크 보드가 없기 때문에 기업의 보안에 취약합니다. "




시스코 스파크의 특징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동영상
아래 동영상에서 설명하는 시스코 스파크보드의 장점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4K (Ultra HD) 디스플레이 

    12개의 마이크로폰 어레이

    Voice Optimized Audio (음성에 최적화된 오디오)

    Full HD급 영상 (1080p@30fps )

    자연스러운 화이트보딩 (마치 실제 칠판에 쓰는 듯한 느낌)

    시스코 스파크보드에서 바로 프리젠테이션 (문서 선택 및 문서 이동 등)

    동일한 UX 유지 (시스코 스파크 앱과 동일한 화면 구성 )

    단순한 시스코 스파크 클라우드에 등록 (10초 )

    유선 케이블없이 무선으로 노트북의 영상 공유 (Cisco Proximity지원)

    시스코 스파크앱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와 연결뿐만 아니라 영상 단말 사용자도 가능

    화이트보딩 중인 사용자의 얼굴과 몸이 영상으로 보여짐   



마치며 -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IT인들의 엄청난 거부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시스코 스파크와 시스코 스파크보드를 고객들에게 설명하다 보면 항상 듣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너무 좋다. 우리가 생각하던 솔루션이다. 그런데 클라우드라 사용할 수 없다. 혹시 구축형은 없는가?" 입니다. 

시스코 스파크와 스파크보드가 멋지고 매력적인 이유는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직원들은 구축형이던 클라우드 서비스이던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길 바라지만, IT 부서는 보안에 매우 민감합니다. 놀라울 정도(?)의 클라우드 거부감은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강하게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이 촉발시킨 클라우드 서비스가 한국형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변질되면서 IT 갈라파고스의 또다른 형태가 되지 않을까 우려해 봅니다. 이미 클라우드는 정해진 미래입니다. 단지 약간 지연시킬 뿐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API의 이해" 라는 글에서 설명하였으므로 생략합니다. 

시스코 스파크 보드 (Cisco Spark Board)의 본격적인 경쟁력과 스펙은 다음 글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시스코 스파크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카테고리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nexpert.net/category/Collaboration/Cisco%20Spark


라인하트 유씨누스 (CCIEV #184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ucwana@gmail.com (라인하트의 구글 이메일) 
http://twitter.com/nexpertnet (넥스퍼트 블로그의 트위터, 최신 업데이트 정보 및 공지 사항) 
http://groups.google.com/group/cciev (시스코 UC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인 구글 구룹스) 
http://groups.google.com/group/ucforum (UC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인 구글 구룹스)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술을 지향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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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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